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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개소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6-04 16:52 KRD7
#경북도 #청년일자리정책 #경북형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지원서비스

청년들에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목적

NSP통신-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가 4일 개소했다. (경북도)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가 4일 개소했다. (경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와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형 대학일자리 센터는 직업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취업상담 및 알선서비스 제공, 지역청년 고용관련 주요사업 안내, 지자체 및 고용 유관기관 협조 등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대학 내 취·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도내 6개 대학을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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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역 대학의 취업지원 여건개선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북대(상주캠퍼스), 금오공대, 대구한의대, 경북도립대, 포항대, 호산대 등에 경북형 대학일자리 센터를 설치하며 도·시군·대학이 5년간 총 37억 5천만원의 사업비(도 40%, 시군 40%, 대학 20%)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 신규로 문을 여는 6개 대학의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와 기존 12개 대학일자리센터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과 진로모색에 큰 도움이 되고, 청년취업률 향상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밖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행복뉴딜 프로젝트, 1사-1청년 더 채용지원, 해외취업지원, 청년무역 전문인력 양성, 대학연합 취업캠프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는 고용효과가 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북형 일자리모델을 개발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 청년들이 취업의 문을 당당히 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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