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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44개 마을 공동급식 지원 '호응'…2억 투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6-04 10: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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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올해도 44개 마을에서 공동급식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은 바쁜 일손을 돕고 여성 농업인의 근로여건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공동급식 시설을 구비하고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상·하반기 마을당 각 20일씩 총 40일 간 400만원(총 사업비 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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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공동급식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참여 마을에 대한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재원 무주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은 “여럿이 함께 하는 공동급식이다 보니 식중독과 화재 등 걱정되는 부분들도 있다”며 “위생관리와 안전관리에 보다 신경을 써서 효과나 모든 면에서 환영받는 사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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