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Ⅲ(대표 이은경)는 31일 오전 10시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前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사이자 현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략사업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선경 실장이 ‘100세 시대 평생 학습의 가치와 지역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의원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연에서 박 실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과제 설명,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은경 대표의원은 “박선경 실장이 용인시에서 평생교육사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우리 시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어 용인시가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잘 제시해줬다”며 “오늘 특강에서 제시된 내용을 기초로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 등 민·관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먼원정대Ⅲ’는 이은경, 하연자, 명지선, 남홍숙, 유진선 시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부터 평생교육 관련 특강을 3차례 개최해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학습동아리 연계를 용인시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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