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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학생들이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에서 금, 은, 동상을 휩쓸고 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 호텔조리학과(학과장 송승헌), 호텔제과제빵과(학과장 김남근)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조리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에 총 16팀이 참가했다.

김포대 학생들은 즉석 라이브 부분, 전시 부분, 블랙박스 부분, 전시 제빵부분, 디저트 부분에서 금, 은, 동상을 휩쓸고 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아시아요리대회 중 몇개 안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대회 중 하나로 이번에도 대만 등 해외 팀 다수가 참가해 국내유수의 요리팀과 자웅을 겨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적인 조리법을 평가하며 많은 연습을 통한 팀워크의 조화를 이뤄야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대회이다.

김포대 학생들이 수상한 대회 대상 부분은 1시간 30분 동안 현장에서 직접 음식작품을 만들어 평가를 받는 것으로 맛, 재료의 조화, 플레이팅, 창의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됐다.

수상을 차지한 학생들은 “아낌없는 지도를 해 주신 김은미, 조성호, 김준희, 송승헌 지도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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