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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추진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05-02 15: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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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평택소방서 전경. (평택소방서)
평택소방서 전경. (평택소방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오는 12일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 강화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관내 전통사찰 15개소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경기도 내 최근 3년간 석가탄신일 전후로 열리는 봉축행사에서 연등설치와 촛불,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총 14건에 발생해 3억8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일어났다. 사고 원인으로는 연통 불티 등에 대한 부주의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이 뒤를 이었다.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산중사찰은 화재 시 인근 산림에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으며 초기 연소속도가 빠른 목조 건축물이 많아 문화재 및 전통사찰의 손실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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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는 전통사찰 15개소에 대해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전통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단속과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소방안전교육 등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해 연등행사·심야기도회 시 촛불·전기 취급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등을 지도한다.

서삼기 서장은 ‶석가탄신일에 사찰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석간타신일 기간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및 주요 사찰 등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해 회재 예방 및 방문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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