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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3일 일죽면사무소 대회의실에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민참여예산 읍면동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능 및 운영, 2018년 운영실적 및 2019년 운영계획,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방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일죽면을 시작으로 한 달간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을 업그레이드해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 보장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성숙, 발전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발판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한다”며 “시민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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