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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중구청(구청장 김은숙)은 오는 25일 보수동1가 48-2번지에 위치한 ‘보수동주민센터’ 신청사를 개청한다.
보수동주민센터는 총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204.86㎡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기계실, 지상 1층에는 동 주민센터와 동대본부, 2층에는 다목적강당과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실, 3층에는 24시간 운영하는 국공립보육시설을 배치했다.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돼 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 산책 등 생활편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에 들어서는 ‘다사랑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에 따른 맞춤형 보육서비스 필요에 따라 주간과 야간에도 운영하는 24시간 보육시설로 운영한다.
bgs77@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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