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도,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발전 1조4천억원 투자 MOU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2-27 16:58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경주시 #경주강동 #수소연료전지

경북도, 경주시⇔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 한수원, 한국서부발전...2023년까지, 총 200MW급 국내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 조성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가 경주시 강동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한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주시?강동에너지?네모이엔지?한수원?한국서부발전과 1조4천억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하는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시행사인 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는 한수원, 한국서부발전과 협력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1차, 2차에 걸쳐 경주시 강동산업단지에 총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G03-8236672469

여기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연간 1647GWh로 50만가구가 연간 사용 할 수 있는 양이다. 경북도민 연간사용량의 1/2 규모이며 경주시민이 5년간 사용 가능하다.

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는 사업시행과 운영에 경주지역 업체?인력?장비를 최대한 이용하고, 24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인재의 우선채용을 약속했다.

또 경주시 강동면 인근지역은 매년 3천만원의 기본지원금과 총 투자금의 1.5%인 약 210억원의 특별지원금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투자유치는 경북도 최초의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투자로 큰 의미를 갖는다”며 “동해안시대 러시아 천연가스 수입이 유리한 경북은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소경제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 기업을 위한 행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 친환경에너지, 제조업 및 관광레저서비스산업 등을 적극 유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