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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감자종서 ‘조풍’ 확보방안 농업인 토론회 개최

NSP통신, 백진호 기자, 2019-02-26 17:25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구미시

감자 지역 대표농산물 육성을 위한 모색안 협의

NSP통신-씨감자 확보방안 농업인 토론회 개최 (구미시)
씨감자 확보방안 농업인 토론회 개최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감자종서 ‘조풍’ 확보방안을 위해 행정, 농협, 지역 작목반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지역 감자 주재배 품종은 수미와 조풍으로 2019년 종서의 공급량은 약180여톤의 보급종이 필요하나 공급량은 107톤 정도로 수요량에 비해 60%정도에 그치고 있다.

또 해마다 종자를 구입하지 못하는 농업인들은 시중 검증되지 않은 종자를 보급종보다 높은 가격을 주고 구입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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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미시는 선산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 농협이 힘을 합해 감자가 지역 대표농산물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금년도에 10억을 투자해 기본식물생산시설과 강원도에 자체생산 체종포를 확보, 2021년부터 부족분에 대한 감자종서를 공급할 계획이다.

구미시 산업건설위원장 양진오의원장은 대표농산물로 지정된 감자가 재배면적 및 국내시장에서 우점하기 위해서는 안정적 종서의 공급은 매우 중요한 사항임을 강조하면서 시의회에서도 감자종서 생산을 위한 예산확보에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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