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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의성군은 대한안전교육센터와 연계해 15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치매가족카페에서 노인인권학대 예방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12월 개소해 치매예방, 상담, 조기검진, 보건․복지자원연계, 치매환자 가족교실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중증화 억제 및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들의 통합관리를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노인인권의 개념 및 노인학대 주요 발생유형, 하임리히요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의 상황파악과 신속한 응급처치 실시로 노인 학대와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신복련 의성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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