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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림축산식품부 170억원 공모사업 신청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2-11 17:16 KRD7
#경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신청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외 2개 지구,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NSP통신-경주시청사. (경주시)
경주시청사.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국비 170억원 규모의 3개 사업을 신청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제, 문화,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사업이다.

기존의 도심 집중 개발사업과는 다르게 소외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을 활성화하고 도·농간 격차 해소를 위한 대표적인 전략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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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공모한 사업은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건천읍 대곡1리 마을 만들기 사업, 양북면 권이리 마을 만들기 3개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평가해 10월 중 최종 선정한다.

시는 사업 신청을 위해 사업별 지역추진위원회 구성, 현장 포럼 개최, 우수 사업지역 현장 견학, 주민 의견 수렴, 지역 조사, 연계기관 협조 및 전문가(PM단)초청 자문과 컨설팅 등 철저한 사전준비 작업을 거쳤다.

특히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주요 사업은 북경주 문화 복지 공간 조성, 안강 전통시장 활성화, 황금들녘 안강 상생길 조성, 배후마을 역량강화 사업 등으로 안강 중심지와 배후마을까지 연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 제2의 안강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정환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경주 농촌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외동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이번 신규 농산어촌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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