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로 인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 여성을 돕고자 취업준비 프로그램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취업준비 프로그램은 기본과정(새일스타트), 심화과정(새일플러스) 두가지로 나누어 기본과정이 1회 5일간 총 11회 진행되며 ▲1일차 ‘나의 삶과 일(자기탐색)’ ▲2일차 ‘변화하는 세상(직업정보)’ ▲3일차 ‘나의 특성 재발견’ ▲4일차 ‘성공 경단여성’ ▲5일차 ‘새 출발, 나의 직업’ 순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반기 기본과정 일정은 1기 운영에 이어 2기 2월 18일~22일, 3기 3월 4일~8일, 4기 4월 22일~26일, 5기 5월 7일~10일 각 회기별 15명 선착순 접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수료증 발급,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정, 직업훈련선발 시 가산점 부여, 중식 간식 수료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생 A씨는 “새로운 분야를 도전한다는 것은 힘들 수도 있지만 이번교육을 통해서 다시 직장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어 고맙다”며 “더욱 더 이러한 교육이 활성화 돼 저희 같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새로운 직장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뛰어들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미월 오산새일센터장은 “결혼과 임신 그리고 출산 및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됐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서신 여러분들을 격려하고 축하와 용기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업연계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취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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