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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난해 농식품 4억 2340만 달러 수출 달성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9-01-28 17:38 KRD7
#충청남도 #양승조 #농식품수출실적 #수출시장확대 #차별화된마케팅
NSP통신-▲충남도가 지난해 4억 2340만달러의 농식품 수출 실적을 올렸다. (충남도)
▲충남도가 지난해 4억 2340만달러의 농식품 수출 실적을 올렸다. (충남도)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지난해 4억 2340만달러(약 4771억 3000만원)의 농식품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13.6% 증가한 수치로 충남의 주요 수출 품목인 배가 첫 300억원의 수출 달성 기록을 세웠다.

유형별로는 농산물 2억 9120만달러, 축산물 4641만달러, 임산물 153만달러, 수산물 8421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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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의 경우 2766만달러로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해 지난해(2077만달러)대비 무려 33%가 증가했다.

배의 국가별 수출실적은 미국 1358만달러, 대만 684만달러, 베트남 628만달러 등으로 도는 그동안 주력 시장이던 미국, 대만 외 베트남 시장의 확대를 수출 증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새로운 ‘효자 수출 품목’으로 육성 중인 딸기는 지난해 156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박병희 농림축산국장은 “이러한 수출성과는 수출 농가를 조직화해 수출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비관세장벽 등을 해소한 지원시책 등이 뒷받침된 덕분”이라며 “동남아 지역에서 홍보판촉활동과 차별화된 해외마케팅 활동의 결과”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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