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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민 사회단체,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차질없어야”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9-01-28 14:19 KRD7
#목포

‘손혜원 의원 논란’ 관련 투기장 왜곡 행위 반발

NSP통신-목포 (목포)
목포 (목포)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환경운동연합 등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목소리로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8개 목포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8일 목포근대역사관 앞에서 최근 손혜원 의원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권이 ‘손혜원 의혹‘을 정쟁거리로 삼으며, 목포가 마치 거대한 투기장으로 변모한 양 왜곡하는 행위를 단호히 반대한다”며 “지금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행위들은 의혹 제기와 진상규명 차원을 넘어서 이를 정략적 대상으로 삼아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는 데만 급급한 듯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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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급기야 목포시민을 ‘호구’로 모욕하는 막말마저 서슴지 않은 것은 목포시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도발이 아닐 수 없다”며 “요새 정치권 돌아가는 행태를 보면 애당초 품격 있는 정치 공방을 기대했던 것은 아니었으나 최소한의 도리만큼은 지켜주기를 간곡히 바란다”조 주장했다.

또 “일부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행위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공정 진실보도를 촉구한다”며 “언론은 오직 진실만을 보도함으로써 목포의 이미지가 훼손되거나 왜곡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차질 없이 올바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한치의 차질도 없이, 민관 협력을 통해 제대로 된 방향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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