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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성시 통상지원사업 참여업체의 CIS 수출상담회 바쿠상담회 단체사진. (화성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25일 2019 화성시 중소기업 통상지원 종합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적극 지원한다.

사업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을 겨냥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해외시장개척단 ▲해외전시회 공동관 및 개별 ▲KOTRA 해외지사화사업 ▲해외규격인증 취득지원사업 ▲해외수출보험료 지원 ▲내수기업 수출장려화사업 등 7개 분야 24개 사업으로 총 15억88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1일 남미 시장개척단을 시작으로(본지 1월 21일자 기사참조) 자동차부품 및 기계설비, 건설장비 관련 기업을 위해 전통 해외시장을 비롯한 새로운 해외시장 남미, 아프리카 등을 추가해 총 17개국에 111개사 파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8 두바이건축자재전에 참가한 화성시 내 기업이 외국 바이어 상대로 상담하는 모습 (화성시)

또 올해 신설된 인더스츠리 4.0시장개척단은 정통 제조업이 주류인 중소기업을 위해 일본과 독일의 스마트 공장을 벤치마킹하며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화성형 스마트 공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예정이다.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은 “기업들의 수출증대를 통해 설비 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선순환 효과를 얻는 기회”라며 “해외영업팀이 없는 수출기업에게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과 기업통상팀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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