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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포시역사문화보존회가 김포시를 방문해 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정하영 김포시장(왼쪽)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역사문화보존회(회장 최영철)는 22일 김포시를 방문해 정하영 시장과 접견을 갖고 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포시역사문화보존회는 근대역사문화 보존을 목표로 2016년 9월에 설립된 단체로 지난해 3월에는 걸포중앙공원에 언더우드 선교사 기념비 설치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은 김포에 근대적 학교를 최초로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의 지역사랑 정신을 기르기 위해 조성됐으며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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