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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용인시의회가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8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한 가운데 이건한 용인시의장(왼쪽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8일 의장실에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8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이건한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남홍숙 부의장, 황재욱 의회운영위원장,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 박만섭 경제환경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김훈동 경기도지사 회장, 김학천 용인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건한 의장은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님들과 함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드리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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