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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셋째 ‘150만원’

NSP통신, 이주현 기자, 2019-01-11 12:41 KRD7
#출산 #임신 #출산장려금 #선물세트 #맞벌이가정

출산 관련 조례 개정으로 근거 마련돼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출산장려 독려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오산시 출산⋅입양 장려 지원 조례 개정으로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첫째아 20만원(기존 10만원), 셋째아 150만원(기존 120만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2019년 1월 1일 출생하거나 입양한 아이부터 적용해 지원하며 둘째아(50만원)와 넷째아 이상(300만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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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또 다른 혜택으로 자녀의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 우리아이건강 지킴이 선물세트와 출산축하용품도 함께 지원한다.

또 맞벌이부부가 많아지면서 자녀에 대한 아이돌봄서비스 뿐만 아니라 전염성 질병에 감염되기 쉬운 아이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아픈아이 119지원사업을 60시간까지 확대 지원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오산을 만들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아이들을 키운다는 각오로 출산에 대한 지원을 늘려가 아이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속적으로 출산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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