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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황금돼지해 맞이 즐거운 축산체험 ‘이천 돼지박물관’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9-01-10 11:18 KRD2
#황금돼지해 #돼지박물관 #이천율면 #기해년 #체험프로그램

돼지공연부터 인형 만들기까지 다양한 체험 풍성

NSP통신-이천 율면 돼지박물관에서 아기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이천 율면 돼지박물관에서 아기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밝았다.

돼지는 인류가 정착 농경 생활을 시작하며 야생 멧돼지 사육에 나서 가축화됐다. 인간과 오래 공존한 동물이다.

우리나라에는 고구려 한민족이 만주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들여와 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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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 돼지는 12간지의 열두 번째 동물로 재물과 복을 상징하며 신통력을 가진 상서로운 동물로 여긴다. 우리가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사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돼지의 해를 맞아 상서로운 돼지의 새로운 면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이천 율면 돼지박물관이다. 이곳에서 영리하고 귀여운 황금 돼지들을 만날 수 있다.

NSP통신-이천 율면 돼지박물관에서 체험자가 아기돼지를 안아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이천 율면 돼지박물관에서 체험자가 아기돼지를 안아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이천 돼지박물관은 세계 2번째로 만들어진 돼지 박물관이며 체험활동과 관람을 통해 생명존중과 환경사랑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농장이다.

농가체험을 위한 돼지박물관은 빨간색 우체통, 벽화, 조형물 등 모든 실내장식이 돼지 모양으로 꾸며져 있어 아기자기한 느낌을 자아낸다.

박물관에는 돼지의 습성과 특징을 직접 관찰하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과 축산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물이 진열돼있다.

NSP통신-이천 율면 돼지박물관에서 돼지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이천 율면 돼지박물관에서 돼지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또한 돼지 운동회 ▲탈 만들기 ▲우드아트 ▲인형 만들기 ▲소시지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이 준비돼있다.

돼지들이 묘기를 선보이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돼지들이 볼링·축구를 하고 물건을 상자에 넣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 후에는 아기 돼지들에게 먹이를 주고 안아보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체험도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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