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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탁 포항시 도시계획과장(가운데)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공무원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이강덕 포항시장(맨 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이원탁 포항시 도시계획과장이 지난 31일 포항시장학회에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공무원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기탁해 연말연시 훈훈한 장학분위기 조성으로 귀감이 됐다.

이 과장은 평소 신념대로 지난달 27일 열린 경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 공무원 부문 도지사 표창 우수상을 수상한 당시 받은 시상금 전액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원탁 과장은 도시계획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도심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매우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분야의 주요현안업무를 추진했다.

특히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공장부지 조성, 공장건립을 위한 기반시설인 곡강IC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 등 실질적인 기업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한 바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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