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22일 대구과학대학교 보석감정주얼리과에서 개최된 ‘제9회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이우열 운영위원장(2열 오른쪽 2번째)이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보석감정주얼리과가 지난 22일 교내 보석감정주얼리과 특성화 실습실에서 ‘제9회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사단법인 디자인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에서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대구 중구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조인호씨의 ‘평화의 시간’이 선정됐으며, 금상인 대구시장상은 브로찌 세트를 출품한 이근규씨에 돌아갔다.

이밖에도 총 235점의 출품작중 9명의 본상과 10명의 특별상 및 특선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우열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 운영위원장(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 교수)는 “10회 공모전에는 더욱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법이 적용된 주얼리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과 함께하는 주얼리디자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서 유일하게 주얼리디자인 공모전으로 개최되는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대구 중구청, 한국보석디자인협회, 대구주얼리특구상인회에서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역유일의 보석과 주얼리디자인 통합 학과인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는 1회부터 현재까지 공모전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