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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노력항 선정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12-19 14:38 KRD7
#장흥군 #노력항

오는 2020년까지 88억원 사업비 투입···해양관광 인프라 조성 청신호

NSP통신-장흥군 노력항 전경. (장흥군)
장흥군 노력항 전경.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정종순)의 ‘노력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국민휴양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노력항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약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다기능 연안항으로 개발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은 해양관광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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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300개소 어항을 선정해 어촌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앞으로 2년간 노력항에는 방파제 확장, 노력휴식걸음길, 노력휴양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해양운수와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다기능 연안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노력항이 향후 국가연안항으로 가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력항 운영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장흥군 남부권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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