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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관내 137개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어린이집 자부담금 20%를 포함한 총 2억 68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의 모든 보육실 및 유희실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최근 충청권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증가하고 중국발 황사에 의해 대기 환경이 나빠짐에 따라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올해 말까지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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