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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2018년 용인 청소년예술꿈드림 수료식 기념촬영 모습.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재단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인 2018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수료식과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올해 4번째로 재단에서 경수고속도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수지신용협동조합 등 관내 기업 및 일반인들의 후원을 받아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또 장래 예술가를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 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 중 매년 6~8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해 후원금을 통해 학업에 필요한 교육수강료와 재료구입비를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으로 그동안 2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장래 예술가를 꿈꾸는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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