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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중앙도서관 내부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있는 중앙도서관에서 12월 3일부터 지역 내 주요 도서관 회원에게 모바일 기반 개인 맞춤형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나만의 추천도서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개인 맞춤형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잉 북쉘빙을 활용한 도서이용자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도서 정보 및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추천도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그동안 플라스틱 도서회원카드만을 활용했던 것을 앞으로 모바일전자회원카드를 발급해 이용자의 편의를 줄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도서 대출ž반납정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와 빅데이터 서비스를 연동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 대출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서 구매뿐만 아니라 모바일 전자 회원증 하나로 오산시 도서관만의 살아있는 지식, 도서관에서 만나는 최고의 선생님 휴먼북 대출 서비스와도 연계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쉘빙 주요 메뉴에서는 빅데이터 추천도서, 신간·신착도서, 빅데이터 맘스 도서, 오산시 도서관별 도서검색, 빅데이터 나의 도서관, 서평쓰기 후 서비스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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