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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26일 대만 기륭시의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은 황 리옌마오 기륭시의회 의사조 주임을 비롯한 일행 16명을 대상으로 안산시의회 기본 현황 소개, 자유토론, 시설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양 측은 상호간 운영상 차이점과 발전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기륭시의회는 2년씩 전·후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한국 지방의회의 운영 방식과 여성 의원 비율, 의장 선거 방식 등을 질문하며 안산과 한국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간담회를 마친 기륭시의회 일행들은 시의회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과 상임위원실, 의원실 등을 둘러보며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바우나 위원장은 “대만은 개인적으로도 여러 차례 방문했을 정도로 친숙한 나라다”며 “두 의회가 진솔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 만큼 앞으로도 우호 관계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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