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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화성 공룡알 화석지 인근 갈대숲에서 오후 3시쯤 화재가 발생해 7시간째 진압중이다.
화성 공룡알 화석지 관리직원 말에 따르면 오후 3시쯤 사진작가 1명과 모델 2명(남1 녀1)이 공룡알 화석지로 들어가 사진촬영 중 연막탄을 터트리면서 불이 나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현재 피해현황은 부상자 1명으로 사진작가(실화자)가 화재진압을 시도하다 정강이 2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을 거부해 현장에서 대기중이며 상황종료 후 피해내역 등 확인해 고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현재 불이난 갈대숲에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져 연소확대 저지선을 확보해 소방차량 14대를 배치했다
현재 출동한 인원은 230여 명으로 소방대원 60여 명, 경찰대원 20여 명, 시청 공무원 70여 명,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배치됐고 소방차 19대, 구조차 1대, 구급차 2대, 헬기 4대, 굴삭기 6대, 트랙터 3대 등이 지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재현장에 도착해 소방당국에게 “소방서 지휘에 따라 움직이겠다”며 “대응에 맞게 번거롭지 않게 시에서 필요한 지원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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