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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노상 적치물 일제정비에 나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8-11-02 13:57 KRD7
#광양시 #광영동 #노상적치물단속

광영동 입구와 목우아파트 맞은편 중심 집중 단속, 깨끗한 도시미관 제공 기대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영동 주민센터(동장 방기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동민들의 불편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던 불법 노상 적치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인도나 차도에 무분별하게 진열된 상품과 천막, 파라솔 등 불법으로 적치된 물건들이다. 입간판이나 배너 등 불법 광고물도 포함된다.

단속은 도심 미관을 해치고, 통행 불편으로 민원이 집중 제기된 광영동 입구와 목우아파트 맞은편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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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광영동은 지난 9월 말부터 해당 대상자에게 적치물을 치울 것을 공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 두 차례 정도 공문과 사전 계도 등을 통해 도로에 물건을 적치하는 것은 불법행위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말까지 자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 관계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불법 적치물에 대한 강제 철거와 과태료 부과를 병행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방기태 광영동장은 “이번 노상 적치물 일제정비를 통해 공공의 도로가 한층 더 질서가 잡히고 보행과 교통 흐름이 좋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동민들께서도 노상에 적치물을 내놓지 않는 등 깨끗한 광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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