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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학교급식 점검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 점검방법 교육 등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교육청직원과 보건소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해 10월부터 경산 관내 학교급식 조리교 48교를 대상으로 불시에 방문해 학교에 납품되고 있는 식재료의 검수 및 보관관리, 조리․배식과정,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을 현장에서 모니터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수요자 만족,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식품 관련 전문가와 민간인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조성에 목적이 있다.

김영윤 교육장은 협의회 장소를 찾아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보다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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