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3Q 매출 383억원·영업이익 52억원…상장 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건강한 토양 관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업환경자원(토양, 유해중금속, 가축분뇨액비 등) 무료 분석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연간 작목별 계획량 5300점을 능가한 6117점을 검정 완료했으며, 토양검정 후 발급되는 비료사용 처방서를 활용해 농경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힘쓰고 있다.
토양시료 채취는 표면의 이물 등은 가볍게 제거하고 15cm 깊이 이상으로 하되, 퇴비가 쌓여 있던 곳이나 비료를 시용한 곳은 피하고 500g 이상이 되도록 여러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면 된다.
보다 빠른 토양검정을 위해서는 의뢰 시 그늘에서 건조해 잘게 부수어 분석을 의뢰하는 것이 좋고 시료봉투에 이름, 연락처, 경작자 주소, 경작지(작물, 지번 등)을 정확히 기재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농업인들의 종합검정실 분석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종합검정실의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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