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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화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지난 1일 황룡사 역사문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 올해 ‘FUN 경영’을 도입한 이래 네 번째로‘문화유산이 깃든 천년고도 신라의 숨결을 느끼다’행사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황룡사역사문화관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가졌다.

‘FUN 경영’ 은 기존 회의방식을 벗어나 직원들에게 활력과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참석해 소통하는 자리이다.

공사가 이날 매월 전 직원이 참석하는 월례 조회인 혁신성장회의를 네번째로 기획한 ‘문화유산이 깃든 천년고도 신라의 숨결을 느끼다’ 로 대체했다.

이에 따라 경주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황룡사 역사에 대한 3D영상 시청과 전시물을 관람하고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특별전시 중인 황룡사전 관람을 통해 신라최대 호국사찰인 황룡사의 역사문화적가치를 체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경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고고학 자료를 통한 신라문화 독해법’ 을 주제로 우리나라 고고학의 대가인 유병하 국립경주박물관장의 특강을 통해 관광객 맏이 최 접점에 있는 공사 직원들의 신라문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와 직원들 간의 감성소통의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FUN 경영을 통해 더욱 활기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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