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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금연의지가 있는 관내 흡연자 25명을 대상으로 ‘금연으로 빛나는 건강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18일 2일간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비합숙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대상자 전원에게 폐CT, 폐기능 검진 및 기초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진안군 의료원장으로부터 결과에 대해 개인별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니코틴 의존도 측정,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웃음치료, 알아야 금연도 가능하다, 이미지 메이킹, 금연의지 다짐으로 나에게 쓰는 편지, 운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교육완료 후 이수자의 금연유지를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전화상담과 문자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금연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 군민의 건강증진과 흡연율 감소,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홍보·캠페인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캠프를 통해 대상자별 다양한 맞춤형 금연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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