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주시, '아트경주 2018' 개막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7-16 15:48 KRD7
#경주시 #아트 경주 2018 개막

국내외 유명 갤러리 41개, 800명 작가 참여... 작품, 1000점 전시

NSP통신-아트 경주 2017 전시관 모습. (경주시)
'아트 경주 2017' 전시관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에 국내외 유명 갤러리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아트경주 2018’ 미술 축제가 오는 18일 개막한다.

‘아트경주 2018’은 ‘Gyeongju is Korea'를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하이코(HICO)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아트경주 2018’은 국내외 많은 화랑들과 미술컬렉터가 참여해 매년 국제적인 미술문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G03-8236672469

특히 작가와 갤러리, 관람객과 콜렉터 모두에게 좋은 작품과 기회를 주는 ‘아트마켓’으로 성장하면서 가능성이 있는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아트페어에는 국내외 41개 갤러리와 8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10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 등 작품이 전시되는 메인 갤러리뿐만 아니라 특별초대전으로 울산, 포항, 경주 해오름동맹 지역 미술협회에서 추천하는 90명의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해오름 동맹 展’이 열린다.

또 다른 특별전으로 지난해에 이어 경주의 미술역사를 볼 수 있는 ‘경주미술의 뿌리와 맥 아카이브 展 Ⅱ’와 청년 조형작가들의 젊고 참신한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 ‘청년작가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스페이스’ 등 조형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특별공연으로 미디어 아트 ‘김홍도 금강산도’가 비디오아트상영관에서 펼쳐지며, 개막 공연에는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위예술가 이건용 작가의 ‘그림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아트페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 미술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