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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3일 오후 보건소 3층에서 '제12기 수성 100세 건강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수성 100세 건강대학은 수성구보건소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증진과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0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제12기 수성 100세 건강대학은 5월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6주간 운영했으며, 이번에 100여명이 졸업 했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치매예방관리법, 뇌 운동을 위한 운동, 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치료, 한의학의 진단과 치료 등 일상생활 속 꼭 필요한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구민은 “건강대학에서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서 건강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친구나 이웃이 건강생활을 잘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우리구가 건강도시 수성구가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수성 100세 건강대학에서 배우신 내용을 일상생활에 적용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기 바라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리더로 ‘다 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데 기여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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