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 출정식, ‘시장이 바뀌어야 경주가 산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5-31 12:29 KRD2
#경주시 #경상북도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6.13 지방선거

전기자동차완성차업체 경주 유치 확신... 초반 기선제압, 환성의 콤비(이철우, 김석기, 주낙영) 경주발전 약속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석기 국회의원이 31일 자유한국당 경주당협 출정식을 가지고 있다. (권민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석기 국회의원이 31일 자유한국당 경주당협 출정식을 가지고 있다.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가 6.13 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가 시작되는 31일 도, 시의원 후보와 통일전을 참배한 뒤 경주역에서 자유한국당 경주 당협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정태욱 자유한국당 원내 대변인,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후보, 경주시의원 후보 전원, 지지자 1000여명의 대대적인 지원 하에 초반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철우 경부도지사 후보는 “젊은 공시생이 43만명 시대이다. 이 나라의 젊은이들의 꿈이 공무원이 되어버린 현실이 안타깝다”며 “경주를 살리기 위해서는 도지사와 협력이 가능한 주낙영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경주가 산다. 나와 주낙영 후보가 젊은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경주와 경북도를 만들어 가겠다.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주 후보를 지지했다.

G03-8236672469

이에 정태욱 자유한국당 원내 대변인도 주낙영 후보를 지지하고 중앙당의 기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지지자들에게 약속했다.

주 후보는 출정식 인사말에서“ 이번엔 2번이다. 위대한 승리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경주에서 경북도지사와 자유한국당의 후보가 출정식을 가지는 것은 경주가 경북의 맏형이자 종가이며 정신적인 지주이기 때문이다”며 “경주가 심상치 않다. 인구 25만으로 줄고 경북의 4위 도시로 추락했다. 이러한 총체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인구 30만 관광경주를 약속한다. 일자리 1만개 약속은 이미 초과 달성해 1만5000개가 준비되어 있다. 김석기 의원이 숨겨두었다, 내게 선물한 것이 있다. 바로 전기자동차완성차업체를 유치하는 것이다. 이미 관계 업체와 합의가 다 되었다”고 비장의 카드를 뽑아 들었다.

NSP통신-자유한국당 경주당협 출정식 모습. (권민수 기자)
자유한국당 경주당협 출정식 모습. (권민수 기자)

또한 주 후보는 “그러나 이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내가 힘을 합쳐야 가능하다. 3박자(경북도지사, 국회의원, 경주시장) 환상적인 콤비를 이루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저를 지지해 주면 경주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 후보는 25년 동안 형제의 인연을 다지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시사 후보와 15년 공직동지 김석기 국회의원과의 친분관계를 내세우며 경주발전을 위해서는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당선이 되어 협조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석기 국회의원도 경북도지사와 경주시장이 자유한국당이 되어야 경주가 살아난다고 이철우 후보와 주낙영 후보, 자유한국당 도, 시의원 후보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주 후보는 그 외에도 경주 발전 비전으로 30만 경제문화도시,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명품교육, 행복하고 안전한 삶,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농어촌, 골고루 잘 사는 경주 등을 제시했다.

주 후보는 출정식 후 도의원, 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