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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가 대전지역 암센터와 연계한 시민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보건소가 오는 10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지역 암센터와 연계한 시민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재가암환자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돼 암예방 및 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구성원의 간호에 따른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일정은 ‘아는 것이 힘! ‘암’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5.10 암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6.14 유방암 진단·예방·치료 ▲7.12 간암 진단·예방·치료 ▲8.16 암예방 및 암검진의 중요성 ▲9.13 스트레스관리 ▲10.25 약물오남용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시 보건소에는 현재 800여명의 재가암 환자가 등록돼 있으며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측정 및 상담, 암 관련 정보 제공, 보충식·영양제·건강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건강을 위한 맞춤형 건강강좌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전파해 건강도시 논산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건강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방문간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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