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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허대만 포항시장 예비후보 캠프는 23일 오전 12시 총 모금액 1억원의 ‘오직 포항!’ 펀드를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오직 포항!’ 펀드는 SNS 등 온라인 홍보만으로 이뤄졌으며 개시된 지 3시만에 완료되면서 허 예비후보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를 짐작하게 했다.
공직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선거 자금을 마련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정치자금법에 따른 후원금이었으나, 2010년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유시민 작가의 ‘유시민 펀드’를 시작으로 선거자금 펀드가 활성화됐다.
선거자금 펀드는 유권자가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시하면서도, 실제로 선거에 큰 도움을 주는 일일 뿐만 아니라, 일반 금융권 이자를 상회하는 이율(2.3%)로 상환 받을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선거 캠프관계자는 “펀드 마감 후 지지할 방법을 문의 하는 지지자들이 많다”며, “후보 등록 후에는 후원회를 통한 기부도 가능하기에 후원회에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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