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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18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노지은 임상조교수에게 8주간(2018.3.26~5.18)의 수련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양산부산대병원으로부터 파견 교육을 요청받고 이를 승인해 노 임상조교수에게 8주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뇌혈관중재시술 관련 내용으로, 에스포항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했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013년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2016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로부터 신경중재치료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또 지난 1월 대한신경손상학회로부터 해외 신경외과의사 교육 병원으로 지정받기도 해 해외 신경외과 의료진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노 임상조교수는 “신경외과계에서 주목하는 여러가지 큰 성과를 거둔 에스포항병원에서 대표병원장님 이하 훌륭한 선생님들께 수련을 받을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다시 양산부산대병원으로 돌아가 수련 받은 내용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지은 임상조교수는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양산부산대병원 인턴, 동 대학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를 거쳐 현재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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