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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사회복지재단인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초청해 성인지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95명을 대상으로 과학관 전시·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관 투어와 천체투영관 관람 및 사이언트리홀 대강당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개관 후 찾아가는 과학관‘두드림 프로젝트’와 사회배려계층 초청행사인‘토요일엔 과학소풍’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과학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심영숙 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마련한 초청행사 참가를 통해 평소 과학 문화를 체험하기 어려웠던 성인지적장애인들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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