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부여군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부여군)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부여시장(5일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직접 찾아가는 ‘부여시장(5일장) 건강관리’를 운영한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간호사, 금연상담사 등 전문인력으로 건강관리팀을 구성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정신건강상담, 금연, 치매상담 등을 실시한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신뢰성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군민들 스스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부여시장(5일장)에서 생업에 바쁜 시장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건강관리 수준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