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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이장학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건강검진은 결혼 전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자녀를 갖기 전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 가능한 질환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예비부부와 결혼한 신혼부부 가운데 결혼 2년 이내 첫 아이를 갖기 전에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검사 항목은 B형간염 항원․항체, 결핵, 신장, 간 등 총 17종의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는 3일 후 보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건강 상담 후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보건정보도 얻을 수 있다.
검진 희망자는 안동시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함께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 신혼부부는 혼인관계 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임신 전 건강검진으로 유전성 및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예비․신혼부부들의 경제적 부담경감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장학 기자, 1111111dddddd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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