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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6일 현풍향고 대성전에서 2018 춘계 석전대제를 개최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김문오 군수, 아헌관에 권양희 현풍향교 장의, 종헌관에 박권필 유도회 구지면지회장, 분헌관에 곽재석 현풍향교 장의와 우제매 유도회 하빈면지회장이 맡아 봉행하고, 박흥병 유도회 운영위원이 진행순서를 거행됐다.
석전대제는 진설(제사음식을 상에 차림), 전폐례(향을 피우고 제를 준비), 헌례(공자 등 오성에 잔을 올림), 분헌례(성현에 잔을 올림), 음복례(제수음식을 나눔), 망요례(축물과 예물을 태움)의 순서로 진행된다.
매년 봄과 가을에 대성전에서 각 문중의 유림들이 모여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 4현, 동국 18현 등 옛 성현 27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
한편 대구의 3대 향교(현풍, 대구, 칠곡향교) 가운데 설립된 현풍향교는 1995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됐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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