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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정월대보름 큰잔치 열어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3-01 19:43 KRD2
#정월대보름 #오산시 #쥐불놀이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천

오산시민 올해 소원 빌어

NSP통신-오산시민들이 오산천변에서 진행중인 2018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즐기고 있다. (민경호 기자)
오산시민들이 오산천변에서 진행중인 2018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즐기고 있다. (민경호 기자)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오산문화원(원장 공창배)은 민족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22만 오산시민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인 2018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산종합운동장 뒷편 오산천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민윷놀이 및 제기차기, 민속음식체험, 먹거리장터, 체험마당, 지신밟기 거리행진, 까마귀 차례, 시민민속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대북퍼포먼스, 반려견 공연, 창극, 줄타기, 높이뛰기, 널뛰기, 평양예술단공연 등 공연마당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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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 6시부터는 기원문 낭독, 달집태우기, 깡똥 돌리기(쥐불놀이)에 시민들도 참여, 2018년 소원을 빌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NSP통신-오산시민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오산시민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이순열 오산시 새마을 부녀회장은"오산시민을 위해 5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수익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옥주 오산문화원 이사는"시민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을 알려주고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먹거리, 민속체험, 척사대회, 쥐불놀이 등을 통해서 오산시민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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