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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기 시행한 '드림 아트' 전시회에 참석한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학력취득 지원과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3월부터 ‘스마트 교실 및 드림 라이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교실’은 청소년들의 학력취득을 위해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지원하고 ‘드림 라이프(Dream Life)’는 문화·예술·여가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학습지원단이 개별과 그룹 지도를 한다.

지난해 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67명 중 59명이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취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지속해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과목지도를 위해 대학생, 학원강사 등 교육재능 기부를 해줄 학습지원단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또한 자기계발프로그램인 ‘드림 라이프(Dream Life)’는 풍선아트와 영화교실, 독서교실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며, 오는 23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일체 무료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올해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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