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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마을 단위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2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마을주민 79가구인 하빈면 봉촌1리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했으며,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업부 공모사업 선증으로 사업비 5억 5300만원 투입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마을 등에 LPG소형저장탱크 등을 사용해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시킨다.
이와 함께 해당 사업을 통해 기존 대비 약 30~4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와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 및 편리성의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문오 군수는 “도·농 복합지역이라는 지역특성에 맞추어, 농촌마을 주민을 위한 에너지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도 논공읍 노이1리 마을 70가구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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