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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태권도협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태권도협회는 지난 20일 영천시 최무선관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 및 2017년도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총회는 재적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을 보고 했다.

경북협회 윤종욱 회장은 “지난 한해 경북협회 사무국, 임원, 지도자, 선수 모두 함께 뭉쳐 어느해보다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한 한해로 그 결과 각종 경기대회에서 경북의 선수들의 웅도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각자의 맡은바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한해로 만들어 보자”고 격려했다

(왼쪽부터)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윤호(지산초등학교), 박희선(흥해중학교),윤종욱 회장, 도혜경(흥해공고), 박은희(성주군청), 신현창(남구미태권도장) (경북태권도협회)

협회는 또 이날 오후 5시 영천SD 컨벤션웨딩에서 ‘2017년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최우수 선수상에 박승욱(지산초등학교) 선수 외 7명, 최우수 지도상에 김윤호(지산초등학교) 외 4명, 최우수 도장상에 김미영(안동 태금체육관) 외 4명, 최우수 임원상에 최우진(겨루기경기분과부위원장) 외 4명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윤종욱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선수와 지도자들 때문에 올해도 경상북도 태권도의 명예와 위상이 많이 올랐다”며 “올해도 더욱 열심히 해서 경상북도 이름과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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