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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경북 포항에서 유일하게 ‘인재육성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아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받았다.

인재육성중소기업이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18조 2항’에 따라 지정하며 인재육성을 통해 기업성과를 향상시키고 공유하며 기업과 근로자들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우수 기업이다.

인재육성기업 현판

에스포항병원은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의료진 해외 유수 병원 연수, 국내외 주요 학회 활동 지원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음을 이번 기회에 인정받은 것이다.

에스포항병원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간호, 행정 인력에게도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각종 복지에 신경쓰고 있다.

특히 각종 업무 관련 교육 지원은 물론, 새벽에도 아이를 돌봐주는 병원 어린이집, 사내커플 결혼 포상금 지급, 전직원 해외연수 등 제공하는 복지가 대형 병원급이다.

이와 같은 인재 육성 방식은 ‘가치있는 일을 좋은 사람들과 오랫동안 함께하는 병원’이라는 에스포항병원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개원 이후 전직원은 단순히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병원이 아닌 지역민들의 인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왔다”며 “높은 의료질로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재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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