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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상담을 하고 있는 한혜선 취업지원관(가운데). (계명문화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평가에서 대학 취업지원관 성과 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 취업지원관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의 취업지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에 선정된 대학에 전문 인력인 취업지원관을 채용∙배치하도록 지원해 진로 및 취업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알선 등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대학 취업지원관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 진로취업처는 1명의 취업지원관을 채용했다.

학생들에게 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취업특강, 찾아가는 취업교육, 취업캠프, 취업서류 클리닉과 면접 교육, 취업처 발굴 및 알선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성과 관리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우수 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계명문화대 한혜선 취업지원관은 “학생들의 특성과 전공, 희망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설정 및 취업지원 서비스와 찾아가는 취업교육과 같이 적극적인 취업지원 활동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대학의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지원받아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진로취업처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대학 취업지원관 운영대학과 2017년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되는 등 취업지원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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