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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국제구호개발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가 19일 시청 로비에서 취약계층 임신부 100명에게 출산용품을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개최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임신부들을 격려하고 태어날 아기에게 첫 번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마련했다고 용인시는 밝혔다.
월드휴먼브리지는 행사를 통해 매년 수급자․미혼모․장애인 등 전국의 취약계층 임신부들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남양유업과 몽드드 등 후원업체가 준비한 배냇저고리, 속싸개, 물티슈, 분유, 바디로션 등 13종의 출산용품을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포장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임신부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해 준 구호단체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1만4000여 명의 취약계층 임산부들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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