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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국제행사 새 패러다임 제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2-18 19:20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경주시 #호찌민엑스포

경주에서 성공개최 축하한마당 개최... 시민 700여명 참석 대성황

NSP통신-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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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23일간 관람객 387만 9천명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성공개최를 축하하는 ‘고마워요 호찌민! 함께 가요 베트남!’이 18일 오후 3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에서 펼쳐졌다.

행사 성공개최 축하한마당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김동해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는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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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행사경과보고를 통해 “사회주의 국가의 특성으로 메시지 내용, 작은 디자인 하나도 조정해야 하는 등 어느 하나 어렵지 않은 것이 없었지만, 그들과 함께 하는 법을 익혔고 결과적으로 최고 수준의 행사를 만들어 냈다는 점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NSP통신-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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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비롯한 정부차원의 지원, 호찌민시 측의 적극적 협력, 베트남 교민들과 호찌민 진출 기업인들의 동참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었다” 며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베트남에서 가장 먼저 구체화시켰으며 경북의 아세안 및 베트남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진행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은 23일간 호찌민시를 화려하게 물들인 행사의 감동과 열기, 환희의 순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축하공연으로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기간 베트남 호찌민시를 달구며 찬사를 받았던 공연 ‘아리랑태무’, ‘신라 복식, 신라고취대’공연, 호찌민 시민들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개막공연 ‘함께 피는 꽃’ 등이 펼쳐져 경주에서 호찌민-경주엑스포를 재현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개최 축하한마당을 통해 호찌민 행사에 참석했던 이들은 그 날의 감동을 되새기고, 참석하지 못했던 이들은 행사 대표공연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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